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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월 15일 미국주식 마감 시황

by #@★○☆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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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확산되는 은행 위기로 인해 다우는 0.9% 하락했습니다.  S&P500은 0.7% 하락했고 했고 나스닥은 0.05% 소폭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내용 알아봅니다.

 

 

■ S&P500

에너지와 유틸리티, 금융 섹터가 크게 하락했고 그나마 테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필수소비재가 상승했습니다.

■ 크레딧스위스는 스위는 중앙은행으로 부터 유동성 공급

스위스 중앙은행이 필요한 경우 크레디트스위스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는 스위스 규제 당국의 발표 이후 오후 거래에서 지수는 어느 정도 회복했습니다. 

 

■ 금융권 위기는 여전하다

최근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이 무너지는 등 금융권의 위기는 지역 은행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대형 은행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은행의 수익성 모델이 대부분 제로 금리에 기반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은 은행이 곤경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 은행 주가는 크레디트스위스와 유럽 은행 섹터에 동조하며 하락했습니다. 시티그룹 은 5.4% 하락했고, 웰스파고(Wells Fargo)와 골드만 삭스는 각각 3% 이상 하락했네요. 금융 섹터 ETF인  XLF(SPDR)는 2.7 % 하락했습니다.

 

화요일에 반등하여 더 넓은 시장에 대한 심리를 끌어 올렸던 지역 은행은 수요일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SPDR S&P 지역 은행 ETF (KRE)는 1.6% 하락했고,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와 팩웨스트 뱅코프의 21%와 12% 이상의 손실로 인해 와 팩웨스트 뱅코프에서 각각 21%와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 금리인상

다음주 0.25% 금리인상을 단행할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레미시겔 교수는 금리를 동결하지는 않겠지만 지난 회의와는 다른 기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는 경제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있고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수 도 있다고 말하네요.

 

CME그룹에서는 연준이 이번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확률이 65%까지 치솟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준에서는 금융 부분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소규모 은행부터 거시경제까지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 골드만삭스 GDP전망치 하향조정

골드만삭스는 2022년 4분기부터 올해 4분기까지를 기준으로 2023년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0.3%포인트 낮췄습니다..

소규모 은행들이 예금자 인출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 유동성을 보존하려고 시도하여 은행 대출 기준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입니다.

 

자산 규모가 2,500억 달러 미만인 은행은 미국 상업 및 산업 대출의 약 50%, 주거용 부동산 대출의 60%,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80%, 소비자 대출의 45%를 차지하는데요 애널리스트들은 예금의 비중이 낮은 소규모 은행은 신규 대출을 40%까지 줄이고 다른 소규모 은행은 신규 대출을 15%까지 줄여 총 은행 대출을 2.5% 끌어내릴 것이라고 가정하고 이러한 긴축은 GDP성장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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